▲ 그룹 빅톤이 오는 3월 9일 컴백을 확정했다. 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엑스원 출신 한승우가 그룹 빅톤으로 돌아온다. 

빅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한승우를 포함한 7인조로 빅톤이 오는 3월 9일 미니 6집 '컨티뉴어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빅톤의 7인조 완전체 활동은 지난 2018년 5월 발표한 '오월애'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한승우는 지난해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X101'에 참가, 그룹 엑스원으로 최종 선발되면서 지난해 11월 빅톤 '노스탤지어' 활동에는 불참했었다. 지난 1월 엑스원 해체 후 한승우는 개인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활동 재개를 알렸고, 빅톤의 이번 컴백부터 다시 합류해 활동에 나선다. 

빅톤은 지난해 발표한 '노스탤지어'가 수록곡 전곡 차트인 및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그룹 자체 최고 성과를 얻었다. 이후 6개 도시에서 약 1만 5000명을 동원한 아시아 투어와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승우의 합류로 '완전체' 새출발을 알린 빅톤의 이번 컴백이 어떤 성과를 거둘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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