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 부상을 당한 로켓펀치 윤경.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로켓펀치 윤경이 무릎 부상으로 활동을 최소화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는 17일 로켓펀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윤경이 무릎 부상으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고 알렸다.

울림 측은 "윤경이 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무릎의 통증을 느껴 외상성 활막염 진단을 받았다"며 "활동에 이상 없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따라 이후에 진행한 일정에서 윤경의 활동을 최소화하며 아티스트의 컨디션 조절과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 왔으나, '바운시'로 활동을 시작하며 상황을 지켜본 결과 음악방송을 비롯한 안무를 추는 스케줄을 소화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윤경은 음악방송에는 참여하지 않는 대신, 예정된 스케줄을 그대로 소화한다. 울림 측은 "다만 무릎 이외에 다른 컨디션에는 문제가 없고 6개월 만의 컴백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싶지 않다는 멤버 본인의 의지가 커, 음악방송 제외한 스케줄만큼은 참여해 팬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켓펀치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레드 펀치'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바운시'로 활동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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