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닥터 김사부2' 주연을 맡은 이성경, 한석규, 안효섭(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팀이 포상휴가를 떠난다. 

1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팀은 27일부터 3박4일간 사이판으로 휴가를 떠난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난 2017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낭만닥터 김사부'의 두 번째 이야기다. '형님만한 아우 없다'는 방송계 정설을 뛰어넘고 시청률 20%가 넘는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최근 제작진은 배우, 스태프들의 포상휴가를 결정했다. 27일에 출발, 3박 4일간 사이판에서 달콤한 휴가를 즐기며 못다한 대화를 나누고, 팀워크를 다지기로 한 것. 모든 출연자가 참석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배우들이 함께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인생을 통째로 다시 생각하게 된 2년차 외과 펠로우 차은재(이성경), 행복을 믿지 않는 시니컬한 수술 천재 서우진(안효섭)이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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