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서울 공연 포스터. 제공| 쇼플레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미스터트롯'이 전국투어 콘서트에 250억 원의 제작비를 들이겠다고 밝혔다.

17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4월부터 시작되는 전국투어 콘서트에 250억 원의 제작비를 쏟아 '역대급 공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은 4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시작해 전국을 돌며 공연을 펼친다. 18일,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비롯해 무려 1년 6개월 간 전국 40개 도시를 돌며 팬들과 함께한다. 

'미스터트롯' 측은 250억 원이라는 제작비를 들여 대형 가수들의 콘서트를 뛰어넘는 역대급 규모의 콘서트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미스트롯'보다 한층 스케일이 커진 공연과 무대 규모가 '미스터트롯'에 빠진 시청자들에게 방송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국 투어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공연 3회차분의 티켓 예매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시청률 28%를 돌파하며 종편은 물론, 방송계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미스터트롯'이 전국투어로 또 어떤 새 기록을 쓸지도 관심사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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