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카피추(왼쪽에서 네 번째)가 출연한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코미디언 카피추(추대엽)가 무명 시절 일화를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카피추가 출연, 과거 이수근, 김병만과 함께 옥탑방에서 살았던 무명 시절에 대해 밝힌다. 

카피추는 과거 이수근, 김병만과 옥탑방에서 거주할 당시를 떠올린다. 그는 "자는데 바퀴벌레가 몸 위로 왔다 갔다 할 정도로 많이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이수근, 김병만과 함께 바퀴벌레를 소탕하기 위해 화염 방사기 제작까지 했다며, 옥탑방 생활의 고충을 전한다. 

카피추는 2002년 MBC 13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출발했다. 18년 간 무명 시절을 거친 그는 구독자 36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카피추'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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