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준열이 강원도 인제로 떠났다. 출처ㅣ류준열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류준열이 강원도 인제군으로 떠나는 경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류준열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원도 인제군으로 향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지명인 인제를 '이제 이르러' 뜻인 부사 인제를 이용,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 류준열이 강원도 인제로 떠났다. 출처ㅣ류준열 SNS

중단발의 긴 머리를 뽐내며 검은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류준열은 "인제 인제 출발"이라며 출발 전 설렘 가득한 표정을 보였다.

이후에는 "인제 가는 길(Feat. 농구가 하고 싶어요)"라며 휴게소에 들린 류준열이 농구 게임을 즐기고 있다. 농구공을 던지는 족족 골인해 그의 뛰어난 운동 신경을 짐작하게 한다. 

▲ 류준열이 강원도 인제로 떠났다. 출처l류준열 SNS

편안한 차림에 맞춰 농구를 즐긴 그는 무슨 사정인지 무릎 꿇고 있는 사진까지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류준열은 "인제 인제 도착"이라며 인재군청 앞에서 늠름하게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런 그의 재치 있는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물론, 배우 공효진도 "인제는 왜 인제 갔어"라고 응수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 류준열이 강원도 인제로 떠났다. 출처l류준열 SNS

류준열은 배우 김태리, 김우빈과 함께 최동훈 감독 신작에 출연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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