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도권(왼쪽부터), 조한선, 이용우, 차엽. 출처ㅣ차엽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최고 시청률 19.1%를 기록하며 종영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팀이 포상휴가를 떠났다. 배우 차엽이 배우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며 포상휴가 현장을 인증했다.

'스토브리그'에서 서영주 역을 맡아 열연한 차엽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는 잘 도착했다. 다른 곳으로 전지훈련 간 진우 형, 한영이 형, 민호, 태민이 거기서 열심히 하시고 저희는 여기서 열심히 훈련하겠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이는 포상휴가에 참석하지 못한 배우 홍기준, 김동원, 채종협, 김봉만을 언급하며 포상휴가를 전지훈련에 비유한 것으로, 차엽은 극중 야구선수 역할에 완벽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엽은 "팀복을 준비했는데 형들이 좋아해서 기분 좋다"라며 다 같이 팀복을 맞춰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하도권, 조한선, 이용우, 차엽이 나란히 자신의 등번호가 새겨진 팀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토브리그' 출연진과 제작진은 17일 사이판으로 3박 4일 포상휴가를 떠났다. 드라마 종영에 슬퍼하던 팬들은 포상휴가 중인 배우들의 인증샷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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