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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REVIEW] 'UCL 보인다' 맨유, 첼시 2-0 격파…4위와 '3점 차'

김건일 기자 kki@spotvnews.co.kr 2020년 02월 18일 화요일

▲ 앙토니 마시알이 스탬포드 브릿지 원정 결승골 주인공이 됐다.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신인섭 통신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올리면서 단숨에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사정권에 진입했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전반 45분 앙토니 마시알의 선제골과 65분 해리 매과이어의 추가골에 힘입어 첼시를 2-0으로 꺾었다.

4경기 만에 승리를 올리면서 적지에서 승점 3점을 챙긴 맨유는 승점을 38점으로 쌓아 에버턴FC와 울버햄튼 원더더스를 제치고 9위에서 7위로 뛰어올랐다.

5위 토트넘 홋스퍼와 승점 2점, 그리고 4위 첼시와 승점 2점 차이로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키운 중요한 승점 3점이다.

또 지난 8월 13일 올드트래포트에서 치렀던 1차전 4-0 승리에 이어 올 시즌 첼시와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페르난데스는 프리미어리그 데뷔 2번째 경기만에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이적생 오디온 이갈로는 후반 45분 교체 투입으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 첼시 진영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는 맨유 선수단. ⓒ영국(런던), 신인섭 통신원

맨유는 첼시의 골문을 머리로 연달아 갈랐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전반 45분 오른쪽 측면에서 완비사카가 올린 크로스를 마시알이 머리로 방향을 바꿔 골문을 열었다. 카바예로 골키퍼가 손을 바꿨지만 닿지 않았다.

그리고 후반 21분 코너킥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올린 공을 수비수 매과이어가 머리로 꽂아넣어 첼시의 골문을 갈랐다.

첼시는 VAR로만 2골을 잃었다. 후반 9분 코너킥에서 커트 주마의 헤딩골이 나왔으나 VAR에서 푸싱 파울이 선언되는 바람에 골이 취소됐고 0-2로 끌려가던 후반 31분 올리비에 지루의 골도 VAR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 43분 메이슨 마운트의 기습적인 프리킥이 골 포스트에 맞는 등 경기 내내 골문으로부터 외면받았다.

주전 미드필더 응골로 캉테가 전반 10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도 이번 경기에 따랐다.

홈에서 맨유에 발목이 잡힌 첼시는 4경기째 승리를 올리지 못하고 승점 41점에 머물러 아래 팀으로부터 바짝 추격을 허용하게 됐다.

첼시는 오는 22일 토트넘과 런던 더비를 치른 뒤 오는 26일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나선다.

맨유는 23일 왓포드와 리그 경기 뒤 오는 28일 클럽브뤼헤와 유로파리그 32강전을 한다.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신인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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