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원더걸스 출신 유빈.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소속사를 설립했다. 

유빈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르엔터테인먼트(rrr엔터테인먼트)에서 소속 아티스트이자 대표로서 다양한 목표와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소속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유빈은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를 떠나 홀로서기했다. 유빈은 "데뷔 이후 정말 오랫동안 애정을 담아 동고동락했던 JYP와 긴 여정을 마무리 짓고 홀로서기를 시작했던 저인데, 이후 수많은 고민 속에서 차근차근 준비해 드디어 오늘 여러분들께 새로운 시작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르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의 새 안식처를 소개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이어 "'르'라는 단어에 담긴 '리얼 레코나이즈 리얼', 즉 '진짜는 진짜를 알아본다'라는 의미처럼, 진짜를 알아볼 수 있는, 그리고 아티스트로서 진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유빈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르엔터테인먼트에 담긴 의미를 소개했다. 

이어 유빈은 "저는 이곳에서 소속 아티스트이자 대표로서 다양한 목표와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거창한 말 보다는 앞으로 펼쳐질 유빈의 리얼로 리얼을을 보여드릴테니 많은 기대해달라"며 "제 현재와 미래를 함께 할 이곳에서 더욱 더 유빈다운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저와 함께 오늘, 그리고 내일을 걸어가자"고 각오를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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