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현빈 측이 손예진과 열애설을 다시 불거지자, 재차 부인했다.
현빈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스포티비뉴스에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재점화된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촬영장에서 손을 잡았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메이킹 영상을 보면 손예진이 자신의 손을 맞잡고 있다"며 "두 사람이 촬영하면서 손을 잡았다는 것은 당황스러운 추측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누리꾼들 사이에서 현빈과 손예진 열애설이 다시 피어올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tvN '사랑의 불시착' 메이킹 필름 캡처와 함께 두 사람이 테이블 밑에서 손을 잡고 있다는 게시물이 게재된 것.
무엇보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영화 '협상'으로 호흡을 맞춘 이후 두 번이나 불거진 열애설에 부인한 바 있다. 최근에는 동시에 터진 결혼설과 결별설에도 양측은 "결혼설 결별설이 한꺼번에 나오는 게 말도 안 된다" "웃어넘길 뿐"이라며 일축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16일 종영한 tvN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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