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의 부상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초비상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18(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애스턴 빌라전에서 오른팔 골절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오른다. 의무팀과 회복을 지켜볼 예정이다. 몇 주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오른팔이 불편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의 부상은 토트넘 입장에서 큰 위기다.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을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에이스 손흥민까지 쓰러졌기 때문이다. 이제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독일 강호 라이프치히를 상대한다. 손흥민을 잃은 토트넘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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