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PM 우영. 제공ㅣ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2PM 우영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오는 28일 전역하는 가운데, 당일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1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우영은 오는 28일 강원도 양구군 방사면 송현리에 위치한 21사단(백두산부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우영은 전역 당일 V라이브를 통해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장에서의 행사 여부는 코로나19 등의 이슈로 관계자들이 여러 방면으로 신중하게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행될 경우 철저한 방역 준비가 이뤄질 전망이다.

1989년생인 우영은 지난 2018년 7월 9일 2PM 멤버 중 옥택연과 준케이에 이어 세 번째로 입대했다. 입대 당시에도 조용하게 멤버와 가족들의 배웅을 받으며 떠난 그는 남다른 성실함과 친화력으로 군 생활을 마무리 중이다.

▲ 2PM 우영. 제공ㅣJYP엔터테인먼트

특히 2PM은 최근 5년 전 활동 곡인 '우리집' 열풍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영의 타고난 그루브와 콘셉트 소화력, 매력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보디라인 역시 재조명받으며 과거 영상으로 새로운 팬들이 대거 '입덕'하고 있다.

마침 멤버 절반이 군에 있는 상황에서 우영의 전역일이 가까워져 많은 팬들이 환호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우영이 전역 이후 기다려준 팬들에게 어떤 인사를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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