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경. 출처ㅣ강민경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멤버 이해리 집에 6일 째 얹혀사는 가운데 빈집 점령에 성공해 웃음을 자아낸다.

강민경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충이의 일기. 주인님이 6일 만에 집 밖으로 나가시면서 사진을 찍어주셨다. 올 때 킹크랩을 싸오신다고 말씀하셨다. 아무튼 휴지야 이제 여긴 우리 거야"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휴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민경은 이해리의 집에서 편안한 복장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사진을 촬영한 이해리는 "아버지들 출근하실 때 이런 기분이었을까"라고 코멘트를 남겨 웃음을 더했다.

강민경은 현재 집안 수도 공사로 이해리의 집에 머물고 있다. 이해리는 이 사연이 담긴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영화 '기생충'을 패러디한 '강생충'이라고 이름 붙여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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