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있지의 새 앨범 '있지 미' 티저가 공개됐다. 제공l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있지(ITZY)가 새 앨범 '있지 미' 티저에서 '대세 걸그룹'다운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20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두 번째 미니 앨범 '있지 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네모난 프레임에 구속받지 않고 틀을 깨고 나온 듯한 사진 구도는 신선함을 선사했다.

있지는 정형화된 이미지를 거부하고 자신들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이번 티저에 담아 전달했다. 또 블랙과 실버 컬러의 세련된 의상과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다섯 멤버의 강렬한 눈빛으로 있지 표 틴크러시를 표현했다.

한층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돌아온 이들이 신보 '있지 미'에서 '어떤 모습의 나(ME)'를 그릴지 가요계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있지는 2019년 2월 12일 데뷔해 '달라달라'와 'ICY'(아이씨)를 연달아 히트시키고, 무수한 기록을 쌓으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2연속 뮤직비디오 1억 뷰 돌파, K팝 걸그룹 기준 지상파 음악방송 최단기간 1위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데 이어 각종 시상식의 신인상을 싹쓸이해 '신인상 10관왕' 달성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걸그룹 명가 JYP' 명맥을 잇는 샛별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있지가 이번 앨범으로 세 번째 히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대중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있지의 새 미니 앨범 '있지 미'는 3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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