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모태범이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제공|본부이엔티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모태범이 20일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모태범과 본부이엔티 전속계약 체결에는 '빙상여제' 이상화의 힘이 컸다. 본부이엔티 소속인 이상화의 추천으로 만남이 성사된 것. 본부이엔티 측은 "모태범이 여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모태범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거리 대표스타다.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남자 500m 금메달을 목에 걸어 주목받았다. 그는 지난 2018년 3월 은퇴 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제2의 인생을 사는 중이다. 최근에는 JTBC '뭉쳐야 찬다'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본부이엔티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김동현을 비롯해 전 수영 국가대표 정다래,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방송인 황광희 등이 소속되어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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