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현대가 개막전 티켓 예매를 알렸다. ⓒ전북 현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개막전 띄우기에 나섰다.

전북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의 K리그1 개막전 티켓 예메를 오는 21일 정오에 개시한다고 밝혔다.

티켓 예매는 전북 구단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누르면 입장권 페이지 ‘예매하기’를 통해 할 수 있으다. 29일 경기 시작 전까지 가능하다.

전북의 홈 개막전은 예매 필수다. 지난해 대구FC와의 개막전에서는 5천석 이상 예매 됐다. 스페셜 존을 비롯해 가족석, 커플석 등 테이블로 이뤄진 좌석은 전석 매진 열기를 보였다.

특히 올해는 견원지간인 수원과 맞붙게 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조기 매진 가능성도 예상된다.

한편, K리그1 개막전은 전년도 리그 우승팀 홈에서 FA컵 우승팀과 치른다. 지난 시즌 리그 3연패를 해낸 전북은 3년 연속 개막전을 치르게 됐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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