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오넬 메시(32)는 어디도 떠나지 않는다. 말 많았던 이적설을 직접 진화했다.

에릭 아비달 이사와 갈등 뒤에 이적설이 불거졌다.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 등 다양한 구단과 얽혔다. 바르셀로나와 맺은 계약상 2021년 이후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도 있어,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와 연결되기도 했다.

숱한 설이 돌았지만, 정작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이 없다. 20일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를 통해 "난 바르셀로나를 사랑한다. 이곳은 내 집이며 바르셀로나에서 좋아하는 삶을 살고 있다"라고 알렸다.

가족들이 바르셀로나 생활에 만족해 떠날 이유가 없었다. 메시는 “간혹 로사리오가 그립지만 바르셀로나를 사랑한다. 이곳은 내 집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삶도 아주 좋다. 바르셀로나에서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 정말 훌륭하다”라며 잔류에 무게를 실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