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스웨이트 바르셀로나 입단 ⓒ바르셀로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29)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레이스웨이트 영입을 발표했다. 브레이스웨이트는 2024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바이아웃은 3억 유로(약 3899억 원)로 책정됐다.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우스만 뎀벨레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최전방 화력에 문제가 생긴 상황이다. 여기에 뎀벨레가 5개월 이상 결장하게 되면서 긴급영입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덴마크 대표팀이자 레가네스 공격수로 뛰었던 브레이스웨이트가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최전방부터 2선까지 뛸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이번 시즌 25경기에서 출전해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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