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ON의 새 음반 '우' 표지. 제공|밀리언마켓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알앤비 뮤지션 MOON(문)이 21일 두 번째 더블 싱글 '우'(Woo)를 발표했다.

'우'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더블 싱글 '데이 앤 나이트'(Day n Nite) 이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음반으로, 동명 타이틀곡과 '돈트 케어'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우'는 힙합요소가 많이 가미된 팝 장르로, 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이 곡은 '데이 앤 나이트'를 함께 작업한 대세 프로듀서팀 GXXD가 다시 한번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트레비스 스콧, 프랭크 오션, 켄드릭 라마, 아리아나 그란데, 포스트 말론 등과 작업한 매니 박도 이번 음반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MOON 역시 작사, 작곡에 함께했다.

매력적인 비주얼과 유니크한 음색을 지닌 MOON은 2018년 데뷔와 동시에 힙합 알앤비 음악계에 뜨거운 신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해 네이버 '나우' 오디오쇼 '#ONFIRE' 단독 호스트로 나서는 등 인상적인 활동을 통해 실력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감을 더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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