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에서 열릴 K리그1 개막전이 연기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에 퍼진 코로나19 여파로 K리그1 개막전 일부가 연기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오전 11시 K리그1 대표자회의에서 코로나19 여파를 논의했다.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구FC와 강원FC,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 부산 아이파크와 개막전 연기를 결정했다.

리그 전체 일정 변경 여부는 향후 코로나 확산 상황을 면밀히 지켜본 뒤에 연명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연맹은 오후 2시 30분으로 예정된 K리그2 대표자회의까지 마친 뒤에 종합하여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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