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콜'의 이엘. 제공|NEW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콜'의 배우 이엘이 한 장의 스틸만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내뿜고 있는 이엘이 영화 '콜'(감독 이충현)에서 미스터리한 어머니 신엄마 역을 맡았다.

이엘이 맡은 신엄마는 딸 영숙(전종서)의 위험한 운명을 바꾸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을 고집하는 인물이다. 다양한 인물 중 가장 베일에 쌓인 캐릭터로, 영숙의 운명을 바꾸고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현재까지 공개된 스틸컷과 예고편 속 짧은 찰나 '신엄마'를 그려낸 이엘은 날카로운 눈빛부터 한번 보면 뇌리에서 쉽게 잊히지 않는 분위기까지 독특한 아우라로 영화의 긴장감을 더한다. 이대로 스릴러퀸에 등극할 기세다.

이엘이 어떤 색깔로 미스터리한 '신엄마' 캐릭터를 그려낼지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등 독보적 여배우들이 함께한 영화 '콜'은 오는 3월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 영화 '콜'(감독 이충현). 제공|NEW
▲ 영화 '콜'(감독 이충현). 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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