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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손흥민이란 괴물 잃었다, 누가 골을 넣나”…토트넘 담당 기자도 탄식

네이버구독_201006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2020년 02월 21일 금요일

'스포츠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영상 컨텐츠를 볼 수 있다.

▲ 손흥민이 애스턴 빌라전에서 볼 다툼 도중에 팔 부상을 입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이 창을 잃었다. 주제 무리뉴 감독도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리버풀에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등과 비교했다. 현지 기자들과 팬들도 손흥민 부상에 한숨이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공백을 홀로 메웠다.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토트넘 공격에 힘을 더했다. 애스턴 빌라전에서는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결승 골을 넣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도 이주의 베스트11에 손흥민을 선정했다.

그런데 애스턴 빌라전 뒤에 청천벽력 같은 일이 있었다. 팔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해 뛰었고 끝내 수술대에 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굵직한 대회가 있어 더 충격이었다. 무리뉴 감독도 크게 낙심했다.
▲ 손흥민이 투혼의 볼 다툼을 하고 있다
구단 스태프 뿐 아니다. 현지에서도 손흥민 이탈에 좌절했다. 먼저 ‘스포티비뉴스’가 팬 반응을 알고 싶었다. 메추라고 소개한 토트넘 팬에게 손흥민 부상을 묻자 “화려한 시즌을 기대했는데 좋지 않다. 손흥민은 정말 중요한 선수다. 상당히 좌절이다. 손흥민과 케인은 측면 돌파가 가능하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토트넘 담당 기자도 같은 반응이었다. ‘이브닝스탠다드’ 댄 킬패트릭 기자는 “큰 문제다. 무리뉴 감독은 많은 골을 넣던 손흥민을 잃었다. 큰 괴물을 잃었다. 득점을 할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케인과 손흥민, 두 개의 창을 잃어 더 안타까웠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1월에 팀을 떠났다. 여기에 손흥민까지 없다. 상당히 침울하다. 문제에 직면했다. 무리뉴 감독은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말에서 알 수 있었다.

어떻게든 방안을 찾고 공백을 메워야 한다. 쉽지 않지만 신입생이 잘 해야 한다. 킬패트릭 기자도 “스티븐 베르흐바인이 있고 지오바니 로셀소를 3선에 기용해야 한다. 옵션이 마땅치 않은 건 사실”이라면서 “루카스 모우라, 세세뇽, 에릭 라멜라가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델레 알리 펄스나인을 자주 보고 싶지만 무리뉴 감독은 그렇게 쓰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어떤 전술을 사용할지 지켜보자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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