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우린 총알이 없는 총이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탄식했다. 해리 케인에 이어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공격진의 공백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그래도 주저앉을 수는 없다. 어김없이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경기가 돌아오니까.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은 오는 22일 밤 9시 30분, 27라운드 첼시와 맞붙는다.

스포츠 프리미엄 영상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스포츠타임'은 이번 주말 PL 27라운드 주요 경기들을 장지현, 박찬하 해설위원과 미리 들여다본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40점으로 5위다. 이번에 만나는 첼시는 41점으로 1점 차이에 불과하다. 이긴다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CL) 진출권 마지노선인 4위 싸움에 탄력을 받는다.

장 위원과 박 위원은 전략가 무리뉴 감독이 차·포 빠진 토트넘 공격진을 어떻게 끌고 갈 지 내다본다. 압도적인 1위 리버풀, 2위 경쟁을 펼치는 맨체스터시티와 레스터시티의 경기도 예상한다.

스포츠타임 PL 프리뷰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스포츠타임 유튜브 채널(#SPORTS TIME)에서 볼 수 있다.

스포츠타임은 국내, 외 스포츠 현장이면 어디든 달려가 생생한 그림을 전한다. 해설위원 및 기자 등 전문가들이 PL, CL, NBA, UFC 등 다양한 해외 스포츠 경기를 분석한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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