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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x기안84, 무지개 회원의 재회…헨리, 이사 스토리[종합S]

장지민 기자 press@spotvnews.co.kr 2020년 02월 22일 토요일
▲ '나 혼자 산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나 혼자 산다'의 전 무지개회원 전현무가 기안84를 찾았다.

2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와 기안84가 일상을 공개했다. 

먼저 헨리는 이날 방송에서 새 집을 알아봤다. 헨리는 이사할 새 집을 꿈꾸며 "테라스가 있고 탁 트인 전망까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친한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나래 누나한테는 '나래바'가 있지 않나. 솔직히 부럽다. 사람들이 매번 찾는다. '헨리 카페'를 만들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이에 그는 절친들과 함께 총 세 군데의 집을 보러 다녔다. 첫 번째 집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새로 지은 빌라였다. 작은 화단이 있는 넓은 테라스와 큼직한 통창으로 풍부한 채광이 있었다. 모든 주방 가전이 빌트인 돼 있어 몸만 들어가도 될 상태를 자랑했다. 그러나 테라스의 크기가 다소 작았다. 

두 번째 집은 서울 서초구의 신축 빌라로, 올라가는 계단부터 피아노 건반을 연상케 하는 예쁜 빌라였다. 지하부터 테라스까지 전 층을 혼자 쓸 수 있는 건물이었다. 테라스에는 진짜 잔디까지 있었고, 고급 호텔 야외바처럼 설비까지 갖춰 있어 헨리를 흡족하게 했다. 

세 번째 집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중 주차의 불편이 있었지만 포근하고 아늑한 구조와 유럽의 노천 카페를 연상케 하는 테라스에서 헨리는 감상에 젖기도 했다. 

헨리는 "집을 볼 때, 집만 보는 게 아닌 것 같다. 다른 사람의 패턴, 인생을 보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면서 나랑 맞는 집을 찾아야 하는 것 같다. 좋은 집을 찾아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지 않나. 인내심 갖고 좋은 집 꼭 찾을 거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뒤이어 기안84 역시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앞서 전파를 탄 헨리와는 반대로 전혀 새집 같지 않은 새집에서 살고 있는 모습이 기안84다운 정겨움을 더했다. 

여기에 더해 깜짝 손님으로 전현무가 찾아왔다. 전현무는 "집들이에 초대하더라. 저도 너무 보고 싶어서 겸사겸사 왔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과거에도 기안84의 첫 집들이 손님이 전현무였다. 이번에 전현무는 기안84의 집들이 선물로 묵직한 스쿼트 운동기구까지 선물했다. 기안84는 "매번 나한테 선물을 사가지고 오신다. 천사인 것 같다"라며 전현무에게 고마움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형은 왜이렇게 예뻐 지셨냐. 얼굴도 뽀얘지셨다"라며 칭찬을 건네기도 했다. 

특히 기안84는 과거 전현무에게 받은 추억의 물건들을 꺼내 보였다. 전현무와 찍은 스티커 사진은 물론, 전현무에게 받은 식탁과 함께 받은 티셔츠까지 있었다.  

이어 전현무는 4년 전 기안84를 처음 만났을 때와 똑같은 냉장고를 보고도 놀랐다. 냉장고 안 모습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편의점 인스턴트 식품과 맥주로 가득 차 있었다. 물론 오랜 책장과 이불 등 기안84의 집에서 전에도 봤던 물건들이 여전히 자리하고 있었다. 

끝으로 전현무는 기안84를 위해 족집게 스피치 강의를 펼쳤다. 기안84가 지난해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제대로 말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를 안고 있었기 때문. 전현무는 먼저 "애드립을 하려고 하지 말고, 써놓은 대본을 그대로 읽지 그랬느냐"라며 안타까워했다. 전현무의 지도를 받은 기안84는 전현무 앞에서 헨리와의 베스트커플상부터 '네 얼간이'와의 베스트팀워크 상까지 담담하게 다시 소감을 말했다. 그는 전현무의 응원과 조언에 힘입어 못다한 속내를 진솔하게 털어놨고 차분하고 진지한 어조로 다시 말한 소감에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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