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가인. 제공|포켓돌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송가인이 '화류춘몽' 리메이크를 발표하며 수익 전액을 코로나 극복을 위해 기부한다. 

24일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이 1940년도 발표한 故이화자의 곡 '화류춘몽'을 리메이크해 발매한다며 해당 음원 수익 모두를 기부하갰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를 통해 '화류춘몽'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고 음원으로 발매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한 바 있다.

이에 송가인은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일정이 연기되며 콘서트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화류춘몽'을 발표할 것을 결정했다고 알렸고 오는 26일 낮 12시에 깜짝 발매할 것이라 밝혔다.

또 이번 송가인의 '화류춘몽' 음원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극복을 위해 음원 수익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송가인은 "어르신들 힘내세요"라며 응원 메시지를 함께 남겼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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