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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미스터트롯'까지 멈췄다 "결승녹화 취소…향후 일정 미정"[전문]

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2020년 02월 24일 월요일

▲ 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코로나19 확산 여파에 인기 절정의 트로트 서바이벌 '미스터트롯'까지 멈췄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24일 오전 공식입장을 내고 "금일(24일) 예정됐던 '미스터트롯' 결승 녹화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인해 전격 취소되었음을 알립니다"라고 밝혔다.

'미스터트롯'은 24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서는 등 심각성이 더해지자 결국 취소를 결정했다.

당초 '미스터트롯' 측은 방역에 최선을 다하며 녹화를 진행할 방침이었으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결국 취소를 확정하고 당일 오전 이를 알리기에 이르렀다. TV조선 관계자는 "현재 향후 결승전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만큼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임을 감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깊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습니다"라며 "결승전 녹화 진행 역시,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지켜본 후 진행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저희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미스터트롯'은 '미스트롯'에 이어 차세대 남성 트로트 가수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14명이 참여한 준결승전 방송을 앞둔 가운데 최종 결승전을 이날 녹화할 예정이었기에 향후 방송 일정에도 변동이 생길지 주목된다. 첫 방송부터 12.4%의 시청률을 기록한 '미스터트롯'은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 8회 방송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다음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제작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V CHOSUN '미스터트롯' 제작진입니다. 금일(24일) 예정됐던 '미스터트롯' 결승 녹화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인해 전격 취소되었음을 알립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만큼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임을 감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깊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결승전 녹화 진행 역시,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지켜본 후 진행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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