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몰링과 미키타리안(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AS로마는 크리스 스몰링과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완전 영입을 원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24(한국 시간) “AS로마가 크리스 스몰링과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완전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로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스몰링과 미키타리안을 임대로 영입했다. 두 선수는 로마에서 좋은 활약을 하며 팬들과 구단의 박수를 받고 있다.

먼저 스몰링은 로마에서 26경기에 나서 로마의 단단한 수비를 지키고 있다. 헤딩 능력도 뛰어나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에도 가담하고 있다. 미키타리안도 준주한 활약을 해 파울로 폰세카 감독은 두 선수의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다.

폰세카 감독은 스몰링은 정말 뛰어난 사람이고, 정말 훌륭한 프로다. 이탈리아 적응은 그에게 정말 쉬운 일이었다. 스몰링은 구단 모두가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는 정말로 프로페셔널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이어 나는 스몰링이 남았으면 좋겠다. 우리는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상황 때문에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스몰링이 잔류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그는 중요한 선수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스몰링은 뛰어난 선수고, 매일 훌륭한 자세를 갖춘 엄청난 사람이다. 모든 이유로 스몰링이 팀에 남는다면 정말 행복할 것이다고 전했다.

미키타리안에 대해서는 시즌 중 부상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현재 복귀했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켜보자. 그는 경기장에서 훌륭한 결정을 할 수 있는 선수다. 미키타리안 역시 우리 팀에 남기고 싶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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