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12.5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한혜연. 출처l한혜연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다이어트 성공 비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12.5kg이나 체중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산 한혜연이 이번에는 라디오에서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그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 "토마토의 매력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날 한혜연은 "'단마토'라고 단맛이 나는 토마토다. 설탕을 뿌린 것처럼 달고 맛있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단마토'는 스테비아 토마토의 일종으로, 스테비아는 과일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다. 무엇보다 설탕보다 200~300배 강한 단맛이 나지만 열량이 일반 설탕보다 현저히 낮고 체내 흡수도 되지 않는 칼로리 걱정 없는 천연당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 최근 12.5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한혜연. 유튜브 채널 영상화면 캡처

한혜연의 다이어트 비법이 '단마토'라고 알려지자, '단마토'는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앞서 그는 지난해 연말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당시 식이요법과 운동의 병행을 강조한 그는 "꾸준히가 중요하다"며 자신이 게을렀던 당시에는 "72kg까지 쪘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털어놨다.

처음에는 간헐적 단식으로 4kg를 체중 감량했다는 그는 물로 배로 채우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공복이었다가 음식을 먹는 것은 힘들었다며,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렇게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게 된 한혜연은 다이어트 보조제가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됐다고도 말했다.

날씬해진 몸매와 함께 더더욱 스타일리시한 멋을 뽐내는 한혜연에 누리꾼들은 그의 노력이 느껴진다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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