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송혜교가 보테가 베네타의 2020년 가을 컬렉션에 참석해 올블랙 패션을 뽐냈다.

송혜교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올렸다. 별다른 멘트가 없었음에도 송혜교가 공개한 사진은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은 송혜교가 이탈리아 밀라노 팔라조 델 지아치오에서 열린 2020 가을 컬렉션에 참석해 촬영한 것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으로 장식한 패션이 눈에 띈다. 또 체인 파우치를 함께 들어 자신의 미모와 패션 감각을 함께 뽐내기도 했다.

특히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송혜교가 공개한 사진 중 '게티이미지'에서 촬영한 사진이 포함돼 있는 것에 집중하며 감탄했다. 평소 '게티이미지'에서 촬영한 사진은 스타들의 비주얼이 살아남기 힘들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였는데, 송혜교는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송혜교는 최근 서경덕 교수와 뉴욕 브루클린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해 화제를 모았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