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보라와 가수 이도진(왼쪽부터). 출처ㅣ이도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김준수 닮은꼴'로 주목받은 트로트 가수 이도진이 배우 남보라와 깜짝 친분을 공개했다.

이도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만나면 편안한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남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카페에서 남보라와 함께 미소 짓고 있는 이도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이도진은 "서로 이야기 나누다 보면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은 성장할 거라고 생각하며 지내는 친구. 넌 정말 좋은 친구다"라며 "우리 32살 맞다. 그리고 우리 친구 맞다"라고 두터운 친분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깜짝 친분에 놀라워하며 접점에 대한 궁금증을 품었고, 1989년생인 남보라와 이도진은 32살 동갑내기로 동안 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2010년 그룹 레드애플로 데뷔한 이도진은 2012년 팀에서 탈퇴했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김준수 닮은꼴'로 주목 받은 이도진은 지난 6일 강태관과의 1:1 데스매치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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