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규리, 김연지, 이보람(왼쪽부터). 출처ㅣ김연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씨야 출신 가수 이보람이 씨야의 히트곡 4곡이 음원차트에 진입한 사실을 알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보람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트인 4곡이라니. 이 감사함을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할지"라며 사진을 올렸다. 이보람이 공개한 사진은 한 음원차트 순위를 캡처한 것으로, 2006년에 발표한 '미친 사랑의 노래' '구두' '여인의 향기'와 2007년에 발표한 '사랑의 인사'가 모두 100위권 안에 진입했다.

이는 무려 약 14년만 역주행으로 '슈가맨3' 출연을 통한 '씨야 신드롬'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보람은 "영원토록 '씨야위듀(팬카페 이름)'라고 덧붙이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 이보람, 남규리, 김연지(왼쪽부터). 출처ㅣ김연지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씨야의 재결합을 응원하며 14년 전 노래에 열광하고 있다.

이보람이 속한 씨야는 JTBC '슈가맨3'에 출연해 약 10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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