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1년 4개월 만에 이혼한 DJ DOC 이하늘. 출처| 이하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DJ DOC 이하늘이 결혼 1년 4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하늘 소속사 슈퍼잼레코드는 24일 "이하늘 부부가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하늘은 지난 2018년 10월, 11년간 교제한 17세 연하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1년 4개월 만에 파경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하늘 측은 "이하늘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과정을 밟아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하늘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문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며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하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슈퍼잼 레코드 입니다.

저희 레이블의 래퍼 이하늘씨의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되어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우선 이하늘씨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며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과정을 밟아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이하늘씨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문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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