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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서강준, 성숙해진 연기 변신

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2020년 02월 25일 화요일
▲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한 서강준. 제공|JTBC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서강준이 연기 변신에 나섰다. 

서강준은 지난 24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굿나잇 책방' 주인이자 온화한 남자 임은섭으로 안방을 찾았다. 그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통해 전작 '왓쳐'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로 변신했다. '왓쳐'에서 화려한 액션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서강준은 이번엔 감성적인 면모를 부각시켰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서강준은 꾸밈없이 수수한 옷차림에 커피 한 잔을 들고 책방 지기 임은섭으로 등장했다. 혼자 있을 때는 물론, 가족들과 있을 때, 동생 휘(김환희)가 장난칠 때도 은섭은 언제나 차분하고 평화로웠다.

목해원(박민영)이 북현리로 내려온 뒤 임은섭의 일상이 조금씩 달라졌다. 해원을 보기 위해 집 앞을 기웃거리는가 하면, 해원의 말 한마디에 당황하고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임은섭은 고등학교 동창회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냐고 묻는 장우(이재욱)의 성화에 "목해원이었는데"라고 덤덤한 척 대답했다. 

드라마 속 장면과 은섭의 내레이션도 어울렸다. 해원을 바라보는 은섭의 시선 위로 흘러나온 "겨울이 와서 좋은 이유는 그저 한 가지. 내 창을 가리던 나뭇잎이 떨어져 건너편 당신의 창이 보인다는 것"이라는 내레이션은 은섭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또 열쇠고리에 적힌 '굿나잇 아이린'의 아이린이 누구냐고 묻는 해원에게 '휘'라고 거짓말을 한 은섭의 당황스러운 표정에 이어 나오는 "저는 망했습니다"라는 내레이션은 웃음을 선사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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