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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만에 홈런' 쓰쓰고…美 매체 "타석에서 그냥 물러서지 않아"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2020년 02월 25일 화요일
▲ 탬파베이 레이스 쓰쓰고 요시토모는 구단이 정한 수훈 선수가 됐다. ⓒ 탬파베이 레이스 트위터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쓰쓰고가 단 2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그는 타석에서 그냥 물러선 적이 없다."

일본인 외야수 쓰쓰고 요시토모(28, 탬파베이 레이스)가 스프링캠프 2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요시토모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샤롯데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서 1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보스턴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런은 0-1로 끌려가던 4회에 나왔다. 보스턴 좌완 제프리 스프링스의 직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쓰쓰고는 스프링캠프 2경기를 치르는 동안 타석에서 그냥 물러선 적이 없다. 4타석에서 2타수 2안타에 단타 하나와 홈런 하나를 기록했고, 2차례 볼넷을 얻었다'고 평가하며 '스프링캠프 기록이 시즌까지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페이스가 좋다'고 설명했다.

좌타자인 쓰쓰고는 좌완에게 홈런을 뺏어 기쁘다고 했다. 그는 "보통 좌타자는 좌완에게 약하다고 이야기하지 않나. 왼손 투수에게 홈런 하나를 뻇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좋은 스윙을 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모든 것에 큰 의미를 두진 않으려 한다. 그래도 쓰쓰고가 타석에 섰을 때 상대 투수를 괴롭히고 있는 것은 기쁘게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쓰쓰고는 26일은 휴식을 취하고, 27일 경기에서 처음 3루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쓰쓰고와 함께 탬파베이에서 뛰는 최지만은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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