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아이파크가 올 시즌 입고 나설 새 유니폼을 팬들을 대상으로 판매에 나선다. ⓒ부산 아이파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2020년 K리그1에 착용하고 나설 홈, 원정 유니폼 프리오더에 나선다.

부산은 25일 오후 3시부터 오는 3월 1일까지 부산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2020년 홈, 원정 유니폼 프리 오더를 진행한다. 이번 유니폼 프리오더는 2020 시즌을 앞두고 팬들이 가장 먼저 부산 유니폼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다.

홈, 원정 유니폼 가격은 7만9천 원이다. 선수들의 등 번호와 이름은 1만 5천 원, K리그1 패치 부착에 1만 2천 원이 추가된다. 개인 이름도 가능하다. 성인 유니폼 이외에도 어린이용 사이즈의 유니폼 구매도 가능하다. 아이를 둔 부모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응답하기 위한 조치다.

엠블럼 위에 별 4개를 다시 달아 출시부터 화제가 된 부산의 유니폼은 스포츠 용품사 아디다스의 최신 콘디보 20 라인으로 제작됐다.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 참가하는 주요 국가의 선수들이 입고 뛸 유니폼이다. 재생 폴리에스터 100% 사용, 최신 에어로레디(AEROREADY) 원단을 사용해 쾌적함 유지에 중점을 뒀다.

부산 관계자는 "K리그1에 복귀, 처음으로 별을 달고 출시되는 유니폼이다. 많은 분이 프리 오더에 참여해 경기장에서 멋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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