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역사저널 그날'이 코로나19 관련 방송 편성으로 결방한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KBS1 '역사저널 그날'이 코로나19 관련 방송 편성으로 결방한다. 

25일 KBS 측은 "'역사저널 그날'이 코로나19 관련 방송인 '긴급진단 코로나19 초비상 확산방지 총력전' 편성으로 결방한다"고 밝혔다. '역사저널 그날'은 지난달에도 코로나19 사태로 결방한 바 있다. 

KBS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그콘서트' '스탠드업' '전국노래자랑' 등 공개 녹화를 연기하고 스페셜 방송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 '뮤직뱅크' '불후의 명곡' 등은 관객없이 녹화 및 방송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약 7~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893명이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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