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혜영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출처ㅣ이혜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이혜영의 1000만 원 기부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SNS에 남긴 한마디가 화제다.

이혜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들 힘내세요.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이겨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영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거리 위에 서 있다. 특히 이혜영은 마스크도 패션으로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이혜영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혜영의 기부금은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기부 소식이 알려지자 이혜영은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따위"라고 글을 남겨 또다시 주목받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혜영이 기부 소식으로 칭찬받아 부끄러운 것 아니냐고 추측하며 미소 지었다.

이혜영은 지난해에도 강원도 산불,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각각 1000만 원씩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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