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가 공개한 영상 캡처본. 출처ㅣ미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미나의 '랜선 남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 조심하세요. 요즘 일 빼고는 계속 집에만 있다 보니 이러고 논다"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놀랍게도 공개된 영상은 애니메이션 남성 캐릭터가 등장해 미나에게 백허그 및 뽀뽀를 시도하며 스킨십을 나누는 내용.

특히 미나는 캐릭터를 실제 사람 대하듯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실제 배우자인 류필립의 행방에 궁금증을 품기도 했다.

▲ 미나가 공개한 영상 캡처본. 출처ㅣ미나 SNS

류필립은 최근 MBN '모던패밀리'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오가며 방송 활동을 준비하는데 집중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던 바. 누리꾼들은 미나가 류필립의 빈자리를 '랜선남친'으로 채우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미나는 지난 2018년 7월 17살 차이를 극복하며, 류필립과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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