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윰댕(가운데)과 대도서관(오른쪽) 가족 근황이 전해졌다. 출처l 유큐브 채널 대도서관 TV 커뮤니티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1인 크리에이터 윰댕과 대도서관 가족의 근황이 여전히 응원을 받고 있다. 윰댕은 최근 전남편 아이가 있다고 깜짝 고백, 많은 이들이 이들 부부에게 용기를 격려한바.

대도서관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대도서관 TV 커뮤니티에 이날 생방송 일정을 알리면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윰댕과 대도서관, 그리고 얼마 전 세상에 밝혀진 이들 부부의 아들 모습이 담겨있다.

대도서관은 "가족 모두 나와서 아들 침대 새로 사고 지금 식당 와서 외식하려고 하고 있어요"라며 사진 설명도 덧붙였다. 이들 가족의 화목한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짓게 만들고 있다.

특히 윰댕과 아들이 똑 닮아 눈길을 끌고 있는데, 두 사람의 하관이 '슈퍼 DNA'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누리꾼들은 이들 아들에게 소도서관이라며 애칭을 붙여주기도 했다. 윰댕 아들의 꿈이 유튜버인 점과 대도서관처럼 게임을 잘한다는 것이 누리꾼들의 창의력을 자극한 것이다.

▲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이러한 소도서관과 '붕어빵' 윰댕, 그리고 '진짜' 아빠 대도서관의 특별한 사연은 지난달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공개됐다. 해당 방송에서 윰댕은 남편 대도서관을 만나기 전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고 고백하면서 전남편 아이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간 말할 수 없었던 윰댕의 사정과 그럼에도 윰댕과 결혼을 택한 대도서관의 진심에 많은 이들은 감동했고,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들 부부 역시 이후 아들과 화목한 근황을 전하면서, 응원에 답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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