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김정균.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동기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배우 김정균이 오는 6월 배우 데뷔 동기인 정민경과 화촉을 올리는 것이다.

김정균이 출연하고 있는 SBS '불타는 청춘' 측은 25일 스포티비뉴스에 "김정균이 결혼한다. 오늘(25일) 방송을 통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정균은 현재 싱글 중년스타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2018년 6월 결혼했지만, 이혼의 아픔을 겪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만큼 이번 김정균의 결혼 소식은 많은 이들의 축하가 더더욱 배가 된 상황. 무엇보다 그의 예비신부 정민경은 KBS 탤런트 14기 출신으로, 김정균과 데뷔 동기 사이다. 두 사람은 동기 모임으로 만나 사랑을 싹 틔워,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것이다.

김정균은 1992년 KBS2 '내일은 사랑'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신손자병법' '청춘극장' 'LA아리랑' '남자 셋 여자 셋' '세 친구'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SBS '불타는 청춘'으로 매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김정균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될 SBS '불타는 청춘'은 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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