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아내의 맛'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TV조선 '아내의 맛' 김현숙이 윤종을 위해 서프라이즈 바이크 선물을 구매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현숙이 윤종에게 바이크 선물을 계획했다.

아침 일찍 나온 김현숙은 윤종에게도 비밀로 하고 어딘가로 향했다. 김현숙이 찾아간 곳은 바이크 전문점이었다. 바이크를 타고 싶어하는 윤종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 것. 하지만 명의를 정해야 한다는 말에 김현숙은 "명의는 무조건 제 명의.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라며 '바깥양반'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윤종은 김현숙에게 계속해서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아 답답해했다. 전화를 받지 않더라도 아이를 챙겨 유치원에 보내고 김현숙을 위한 7첩 반상까지 준비한 윤종의 우렁각시 면모는 VCR을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렀다. 돌아온 김현숙은 윤종에게 "병원 다녀왔다"고 거짓말 했다.

문제는 서프라이즈 선물인데도 불구하고 윤종과 함께 있을 때 전화가 왔고, 김현숙은 어설픈 연기로 위기를 넘겼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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