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아버지와의 통화에 강원도 사투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안혜경이 아버지와 통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혜경은 식사 준비가 마무리될 때 쯤 방으로 들어가더니 휴대폰으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안혜경은 고향인 평창으로 여행을 왔음에도 평창에 살고 있는 아버지한테 연락을 못하고 있었던 터라 전화를 걸게 된 것이었다. 

안혜경은 "아빠 오늘 날씨 엄청 추웠는데 괜찮아?"라고 하더니 "내일 아픈 거 아니나?", "아빠 너무 춥다. 동네 왜 이러나"라고 말했다. 안혜경은 아버지와의 통화에 자연스럽게 강원도 사투리가 나오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소식을 최근에 알린 김정균이 평창에 모인 친구들을 보기 위해 깜짝 방문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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