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김정균이 멤버들 앞에서 정민경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평창에 머물고 있는 청춘들을 찾아 온 김정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균은 평창 한우를 사들고 멤버들을 찾아와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이후 강문영은 김정균의 결혼 가능성을 언급했고, 이후 이연수는 포털사이트를 검색 후 "웬일이야. 정균이 오빠. 결혼기사 떴어. 대박이야"라고 소리쳤다.

김광규는 그 말에 외마디 탄성을 내지르며 부러워했다. 최성국은 "참 그 형은 별 것을 다 한다"라며 부러워했다. 김광규는 "역시 한번 갔다 온 사람이 더 잘 해"라며 볼멘소리를 내며 부러워했다. 이들은 모두 모여 사진을 구경했고 "미스코리아 뺨을 치네"라며 신부 미모에 감탄했다.

청춘들은 그런 김정균에게 서프라이즈 축하를 해주기로 했다. 이들은 김정균의 눈을 안대로 가린 후 결혼 행진곡을 연주하며 새신랑이 될 김정균의 앞날을 축하했다.

김정균은 예비신부 정민경에 대해 "연애라기 보다는 약 20년을 알고 지냈다. 하나랑도 알고 지내는 사이다. 탤런트 동기다"라고 소개했다.

김정균의 예비 신부 소개에 김광규는 한숨을 쉬며 배를 아파 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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