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광진 작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인기와 함께 작가 조광진에 대한 관심이 높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스'는 지난 8회 방송에서 12.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했다.

이와 함께 '이태원 클라쓰' 작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드라마 극본을 맡은 조광진 작가는 웹툰 원작자인 본인이다. 원작자가 드라마 집필에 참여하면서 드라마의 완성도와 원작과의 싱크로율이 한층 높아졌다는 시청자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조광진 작가는 최근 6회까지의 방송을 지켜본 소감으로 "새로운 느낌으로 재밌게 잘 보고 있다. 글을 쓸 때 머리에 그렸던 기대치 이상을 매회 보여주고 있다"며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조광진 작가는 가장 기억에 남는 신으로 "새로이의 이태원 입성, 이서의 디펜스 신이다"라고 꼽았다. 그는 "새로이가 수아와 함께 이태원의 핼러윈 밤을 거닐 때 그 미소에 마음이 울컥했다. 조이서의 디펜스 신은 알고 보면서도 신선했다. 본 적 없는 작면이라 작가로서 특히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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