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원 출신 이은상(오른쪽)이 애즈원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제공|브랜뉴뮤직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엑스원 출신 이은상이 애즈원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첫 개인활동에 나섰다. 

이은상은 오는 28일 공개되는 애즈원의 신곡 '2월 29일'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은상은 지난달 엑스원 해체 후 브이라이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지나, 공식 활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랜뉴뮤직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애즈원 이민과 이은상의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은상은 교복을 입고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이은상이 소속사 브랜뉴뮤직 선배인 애즈원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엑스원은 엠넷 '프로듀스X101'을 통해 탄생했으며, 프로그램 조작 논란 등이 불거지면서 지난달 결국 해체했다. 엑스원 출신들은 지난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개별 활동에 돌입했다. 

이한결과 남도현은 팬미팅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났고, 한승우는 개인 팬미팅 후 그룹 빅톤으로 오는 3월 컴백을 앞뒀다. 김우석은 올 상반기 솔로 앨범 발매 계획을 발표했으며, 송형준과 강민희 등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차기 보이그룹으로 데뷔 예정이다. 손동표도 개인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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