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티빙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CJ ENM(대표이사 허민회)의 OTT 서비스 '티빙'이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상 4관왕 수상 달성에 힘입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티빙은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마더’ ‘설국열차’ ‘기생충’ ‘기생충(영어자막판)’ 등 봉준호 감독의 전작 시리즈 시청 이벤트인 ‘보면 볼수록 보이는 봉테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3월 11일까지 티빙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비 프리미엄 기존 가입자 또는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플란다스의 개’부터 ‘기생충’(영문 자막판 포함)까지 봉준호 감독의 장편영화를 모두 시청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LG 시네빔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기생충’을 2회 이상 시청한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기생충' OST(정재일)와 흑백판 포스터를 증정하며, ‘기생충’ 영어 자막판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몰스킨 플래너를 증정한다.

CJ ENM 관계자는 “9900원인 무비 프리미엄만 가입하면 봉준호 감독 전작 시리즈를 저렴한 가격으로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이외 역대 아카데미 수상작 등 총 4000여편을 즐길 수 있다. 자막 그 1인치의 장벽을 넘어선 기생충의 위엄을 티빙에서 지금 즐기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티빙은 무비 프리미엄 월정액 가입 시 추가 요금 결제 없이 PC, 스마트폰, 태블릿, 크롬캐스트, 스마트TV에서 영화 섹션 내 월정액 영화관 4000여 편을 시청할 수 있다. 초고화질(1080P) 감상도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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