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성현아가 은퇴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성현아가 자신이 올린 의미심장한 글로 인해 은퇴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수정하며 부인했다.

성현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가 힘들다. 강철 멘탈로 버텨온 나조차도. 이제 이 직업을 떠나야 할 때가 온 것 같다"며 글을 남겼다. 성현아의 의미심장한 글을 본 누리꾼들은 은퇴를 암시하는 것 아니냐며 그를 걱정했다.

이에 성현아는 곧바로 "아 진짜. 내 말 못 하는 내 공간. 수정 들어갑니다"라고 덧붙이며 해당 문장을 삭제했다.

성현아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던 중 아이와 놀이터에 갔다는 평범한 근황을 전했지만, 직업을 떠나야 할 때가 온 것 같다는 글로 인해 은퇴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곧바로 문제의 글을 수정하면서 의혹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성현아는 1994년 미스코리아 미에 선발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최근 TV조선 '후계자들'에 출연해 활약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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