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환이 코로나19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토로했다. 출처ㅣ신정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근황을 전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토로했다.

신정환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나갔다 집에 들어오면 내가 혹시 옮아온 건 아닌지 괜히 불안하고, 뉴스를 봐도 불안하다"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의 모습으로,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신정환이 한 아이의 부모로서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큰 듯 보인다고 추측했다.

이어 신정환은 "원래 미세먼지 때문에 전부터 마스크를 썼는데, 이제는 귀한 물건이 돼버렸다"며 마스크 폭리 현상에 대해 언급했고, "자꾸 안전 안내 문자는 뜨고, 대구 사는 친척과 지인들도 걱정된다. 걱정이 태산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 신정환이 공개한 아들 사진. 출처ㅣ신정환 SNS

그러면서 "이젠 끝을 알 수 없다. 다들 건강하시길"이라고 안부를 전했다.

신정환은 2014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3년 만에 첫 아들을 얻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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