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율희가 출산을 앞둔 가운데 최민환과 추억에 잠겼다.

2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율희가 쌍둥이 출산을 하루 앞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민환은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쌍둥이 인형을 준비했다. 율희와 최민환의 어머니는 동조하며 짱이가 아기 인형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최민환은 "짱이한테 동생이 생기는데 첫째가 동생과의 첫 만남이 중요하대요"라며 인형을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어머니는 율희에게 출산 가방을 쌌냐고 물었다. 율희는 "둘째라고 전날까지 안 싸놨네. 재율이 때는 며칠 전부터 쌌다"며 웃었고, 최민환은 "몇 달 전부터 했다"며 첫 아기를 만날 준비하던 때를 회상했다.

두 사람은 함께 출산 가방 싸기에 돌입했다. 짱이가 갓난 아기일 때 썼던 젖병 등을 싸며 율희는 "분유 먹일 때 40분 걸린 거 기억나요?"라며 웃었다. 이어 짱이의 사진첩을 보며 추억에 잠겼고, 쌍둥이와 함께 하는 미래까지 생각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최민환은 "통통이가 태연하고 오빠가 안절부절 못했다"며 출산 전날 달랐던 면모를 이야기하며 웃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