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율희가 쌍둥이 출산을 하루 앞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민환은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쌍둥이 인형을 준비했다. 율희와 최민환의 어머니는 동조하며 짱이가 아기 인형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최민환은 "짱이한테 동생이 생기는데 첫째가 동생과의 첫 만남이 중요하대요"라며 인형을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어머니는 율희에게 출산 가방을 쌌냐고 물었다. 율희는 "둘째라고 전날까지 안 싸놨네. 재율이 때는 며칠 전부터 쌌다"며 웃었고, 최민환은 "몇 달 전부터 했다"며 첫 아기를 만날 준비하던 때를 회상했다.
두 사람은 함께 출산 가방 싸기에 돌입했다. 짱이가 갓난 아기일 때 썼던 젖병 등을 싸며 율희는 "분유 먹일 때 40분 걸린 거 기억나요?"라며 웃었다. 이어 짱이의 사진첩을 보며 추억에 잠겼고, 쌍둥이와 함께 하는 미래까지 생각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최민환은 "통통이가 태연하고 오빠가 안절부절 못했다"며 출산 전날 달랐던 면모를 이야기하며 웃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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