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욱토크')에서 가수 보아와 이동욱이 함께 코인노래방을 찾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욱토크’)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아시아의 별 보아가 지난주에 이어 출연했다.

이날 함께 낙지볶음을 먹은 두 사람은 제작진의 제안으로 듀엣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 두 사람은 난생 처음 코인노래방에 방문한 가운데 서로의 노래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욱은 자신의 18번인 버스커버스커의 노래를 열창하며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동욱은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을 선곡했고 2절을 보아에게 부탁했다. 보아는 갑작스러운 제안에도 자신만의 열창으로 노래를 완성했다.

한편, 이동욱은 자신의 최애곡이라며 조심스레 보아에게 보아의 히트곡 'Only One'을 요청하기도 했다. 보아는 "제 노래를 노래방에서 불러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지만 이동욱의 부탁을 들어줬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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